아시아 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 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 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 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개최

KPD뉴스 승인 2022.03.10 15:40 의견 0

아시아종양학회(AOS)가 주관하는 제2차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AOS 2022) 및 제 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가 2022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 3일간 서울 롯데호텔과 조선호텔에서 온·오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의 암 정복”을 목표로 창립한 아시아종양학회(AOS)는 1972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암연맹기구(The Asian and Pacific Federation of Organization for Cancer Research and Control, APFOCC)와 1991년 설립된 아시아임상종양학회(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ACOS)가 2018년 통합한 명실공히 아시아의 각국 종양 학회들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이다.

AOS 는 14 개국 43 개의 종양관련학회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국제학회로서 암 정복 목표와 전통을 계승하며 연구자들의 학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암 정복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AOS 2022 서울 대회는 아시아의 모든 종양학회들을 아우르고 대표하는 학회(AOS)의 국제학술대회이자 코로나 이후 첫 대면대회로써 암 연구에 종사하는 모든 기초/임상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명실공히 아시아 암 정복 로드맵의 첫 발을 떼는 대회이다.

또한, 대회 중 위암환자를 위한 제 2 회 국제 위암 교육 포럼을 미국의 위암 환자 교육 단체로 유명한 데비드드림 재단(Debbies Dream Foundation)과 대한암학회가 공동 온라인 개최할 예정이다. 위암환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위암의 예방, 진단,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위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위암 치료법을 전달한 지난 1 회 대회에서는 전 세계 900여명이 등록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OS 2022 양한광 대회장은 “50여개국 2,500명 이상의 암 연구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한암학회와 한국의 암 연구자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팬더믹으로 어려웠던 국가 간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끌어내는 구심점이 되는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덧붙여“국내 암 연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암환자와 암을 치료하는 의료인들의 참여와 응원을 통하여 암은 치료 될 수 있다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암학회 TEL. 02-792-1410를 통하여 문의할 수 있다.

▲대회장-양한광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 ▲명예대회장-노동영(서울의대 명예교수,강남차병원 원장) ▲부회장-김태원(울산외대 내과) ▲사무총장-이우용(성균관의대 외과) ▲사무차장-박도중(서울의대 외과) ▲위원장-한상욱,김동완,이지연,김승철,이수현,안용찬,이혜승,안종배,라선영,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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